UFO 구름이 나타나다 : 폴 스트리크(Fallstreak Hole) 현상

어제부터 전국 곳곳에 신기한 현상이 포착되고 있습니다. 마치 UFO가 지나간 듯, 하늘에 커다란 구멍이 생겼습니다.

도대체 이건 무슨 현상인가 싶어서 찾아봤습니다.

이를 바로 '폴 스트리크(Fallstreak) 현상', 폴 스트리크 홀 이라고 한답니다.

 

여기서 아하~ 하고 지나갈 제가 아니죠ㅋㅋㅋㅋ 왜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지 너무 궁금했습니다.

그래서 알아본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폴스트릭 홀," 또는 "홀 펀치 클라우드"로 알려진 것은 특정한 구름 유형, 특히 알토큐뮬러스 또는 시로큐뮬러스 구름에서 발생하는 기상 현상입니다. 이것은 구름 층에서 "뚫린" 것처럼 보이는 원형 또는 타원 모양의 간격으로, 구름 덮개에 구멍이나 공백을 만듭니다. 이러한 구멍은 지름 몇 미터에서 몇 킬로미터에 이를 수 있습니다.

폴스트릭 홀은 일반적으로 구름의 일부분의 과냉각된 물 물방울이 얼음 결정으로 얼어붙을 때 형성됩니다. 그런 다음 이 얼음 결정은 성장하고 떨어져서 구름 층에 시각적인 간극을 만듭니다. 그 형성 메커니즘은 온도, 습도 및 기타 대기 조건의 상호 작용을 포함합니다.

폴스트릭 홀 주변에는 종종 구름 물질의 링이 있어 독특한 모습을 줄 수 있습니다. 이들은 시각적으로 놀라우며 때로는 그들의 비정상적이고 눈에 띄는 모양 때문에 UFO 목격 사건으로 오해되기도 합니다.

폴스트릭 홀은 극히 드물지는 않지만 일상적인 발생이 아니며 특정 지리적 지역 및 특정 기상 조건에서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은 관측하기 매우 흥미롭고 기상 애호가들에 의해 자주 사진으로 찍히기도 합니다.

 

*용어 참고

- 알토큐물러스(고적운)

두산백과

알토큐뮬러스(Altocumulus)는 대기 중에서 중간 고도에 형성되는 구름 유형 중 하나입니다. 이 구름은 일반적으로 해발 2,000 미터(6,500 피트)에서 7,000 미터(23,000 피트) 정도의 고도에서 발견됩니다. 알토큐뮬러스 구름은 주로 고요한 높은 압력 시스템과 연결되며 대기 안정 상태에서 형성됩니다.

알토큐뮬러스 구름은 작고 희미한 동무를 가진 여러 개의 원형 또는 타원 모양의 구름으로 나타납니다. 종종 패치 또는 층으로 나타나며, 태양 또는 달 뒤에서 빛이 비치면 그림자와 함께 아름다운 시각적 효과를 만들어냅니다.

이러한 구름은 종종 날씨 변화를 시사하지 않지만, 대기 조건이 변화할 때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알토큐뮬러스 구름은 대기학자나 천문학자, 날씨 열매 등 기상 애호가들에게 관심을 끄는 아름다운 현상 중 하나입니다.

 

-  시로큐뮬러스(권적운)

게티이미지 코리아

시로큐뮬러스(Cirrocumulus)는 대기 중에서 가장 높은 고도에서 형성되는 구름 유형 중 하나입니다. 시로큐뮬러스 구름은 주로 해발 6,000 미터(20,000 피트) 이상의 고도에서 발생하며, 대기 중에는 주로 얼음 결정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러한 구름은 대기의 상층부에서 발견되며, 종종 푸른 하늘과 대조적으로 흰색이나 회색으로 나타납니다.

시로큐뮬러스 구름은 작고 고요한 동무의 집합으로 나타나며, 구름의 작은 조각들이 작게 그룹화되어 보입니다. 종종 얼음 결정의 모습을 갖고 있으며, 여러 작은 구름이 밀집되어 있어 시각적으로 독특한 모습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구름은 특히 고대기에서 찾을 수 있으며, 하늘의 다양한 구름 유형 중 하나로 간주됩니다.

시로큐뮬러스 구름은 종종 날씨 변화를 징후로 보이지 않지만, 고층 대기 조건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대기 중 얼음 결정의 존재를 시사하는 데 사용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구름은 일반적으로 비나 폭풍의 징후를 나타내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국 기상 학회

알아보다보니 참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

결국은 상태변화 과정에서 일어나는 일이었습니다.

오늘도 재미있는 과학이야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