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과학자 알아보기 시간입니다!
아직도 이 분을 소개하지 못했다니... 이것 참 죄송해서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오늘은 노벨상을 무려 두 번이나 받은! 최초의 여성 과학자!
우리에게 '퀴리 부인'으로 익숙한 '마리 퀴리'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마리퀴리의 생애
마리 퀴리(Marie Curie)는 1867년 11월 7일에 폴란드 와르샤바(현재의 폴란드 수도)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녀는 폴란드 출생이지만 후에 프랑스 시민권을 얻었습니다. 그녀의 생애는 과학적 업적과 헌신적인 노력으로 가득찼습니다.
- 어린 시절: 마리 퀴리는 가난한 가정에서 자랐습니다. 그녀는 자기 교육을 추구하고, 폴란드 학교에서 공부한 후, 파리 소르본 대학에 입학하여 물리학과 화학을 공부하기 위해 프랑스로 이민했습니다.
- 결혼과 과학 협력: 마리는 피에르 퀴리(Pierre Curie)와 결혼하고 두 아이를 두었습니다. 그녀와 그녀의 남편은 과학적으로 긴밀하게 협력하며 방사능과 라듐 및 폴로늄 원소를 연구했습니다.
- 방사능의 발견: 1896년, 마리와 피에르 퀴리는 우라늄 광석에서 방사능을 발견하였습니다. 이것은 원자 핵 구조와 방사능의 연구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 성과와 노벨상: 1903년에 물리학 노벨상을, 1911년에 화학 노벨상을 수상하여, 마리 퀴리는 노벨상을 두 번 수상한 최초의 여성 과학자가 되었습니다.
- 사망과 유산: 1934년, 마리 퀴리는 방사능 노출로 인한 병에 걸려 사망하였습니다. 그녀의 연구와 과학적 업적은 그녀의 삶 후반기에 그녀를 향한 평가와 인정을 더욱 증대시켰으며, 그녀는 여성 과학자로서 역사에 기여한 인물 중 하나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마리 퀴리는 과학의 분야에서 혁신적인 연구로 인류에 큰 영향을 미치고, 그녀의 업적은 지금까지도 기념되고 연구되고 있습니다.
마리퀴리의 업적
1.방사능의 발견: 마리 퀴리와 그녀의 남편인 피에르 퀴리는 방사능을 발견하고 이를 연구했습니다. 이 연구는 우라늄 광석에서 방사선을 발견하고 방사능을 이용하여 원자 구조와 속성을 연구하는 출발점이었습니다.
2. 라듐과 폴로늄의 발견: 마리 퀴리는 방사능 연구를 통해 새로운 원소인 라듐(Radium)와 폴로늄(Polonium)을 발견했습니다. 이러한 발견은 화학 원소의 세부 구조와 방사능의 특성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3. 방사능의 의학적 응용: 마리 퀴리는 방사능을 의학 분야에 적용하여 방사선 치료와 방사선 진단을 개발했습니다. 이는 암 치료와 의학 영상 촬영 기술의 발전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4. 퀴리 상과 노벨 상: 마리 퀴리는 라듐과 폴로늄 발견을 인정받아 1903년에 물리학 노벨 상을, 그리고 1911년에 화학 노벨 상을 수상했습니다. 그녀는 이로써 노벨 상을 두 번 수상한 최초의 여성이 되었습니다.
두 번의 노벨상을 받다.
- 노벨 물리학상 (1903): 마리 퀴리와 그녀의 남편 피에르 퀴리는 1903년 노벨 물리학상을 받았습니다. 이 노벨상은 방사능에 대한 연구에 대한 공로를 인정했습니다. 마리 퀴리는 우라늄 광석에서 방사능을 발견하고 이를 연구하는 과정에서 방사선의 세부 특성을 밝혀냈으며, 이러한 연구는 원자 핵 구조의 이해에 기여하였습니다.
- 노벨 화학상 (1911): 1911년, 마리 퀴리는 화학 노벨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이 노벨상은 그녀의 라듐(Radium)와 폴로늄(Polonium) 원소의 발견과 이들의 화학적 성질 및 방사능 특성 연구에 대한 공로를 인정했습니다. 마리 퀴리는 화학 분야에서도 훌륭한 연구자로서 그녀의 노벨상을 받았으며, 그녀는 이로써 노벨상을 두 번 수상한 최초의 여성 과학자가 되었습니다.
마리 퀴리의 명언
● "Nothing in life is to be feared, it is only to be understood. Now is the time to understand more, so that we may fear less."
(인생에서 두려워 할 것은 아무것도 없고, 이해할 것 뿐이다. 지금은 더 많이 이해할 때이므로, 우리가 덜 두려워할 수 있도록 하는 때이다.)
-> 이 명언은 지식과 이해를 통해 두려움을 극복하고자 하는 마리 퀴리의 역학적 정신을 나타냅니다.
● "I am among those who think that science has great beauty."
(나는 과학이 큰 아름다움을 지닌다고 생각하는 사람 중 하나이다.)
-> 마리 퀴리는 과학의 아름다움을 강조하며, 그녀의 열정적인 과학 연구에 대한 애정을 나타냅니다.
● "You cannot hope to build a better world without improving the individuals. To that end, each of us must work for our own improvement and, at the same time, share a general responsibility for all humanity, our particular duty being to aid those to whom we think we can be most useful."
(개인을 개선하지 않고는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를 희망할 수 없다. 이를 위해 우리 각자는 스스로의 개선을 위해 노력해야 하며 동시에 모든 인류에 대한 일반적인 책임을 공유해야 한다. 우리의 특별한 의무는 우리가 가장 유용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을 돕는 것이다.)
-> 이 명언은 개인적인 개선과 인류 전체에 대한 책임을 강조하며, 다른 사람들을 돕기 위해 노력하는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상입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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