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시총 3조달러 회복.. 향후 주가는?

연합뉴스

최근 액면분할을 단행한 세계에서 가장 비싼 주식 중 하나인 엔비디아.

액면분할 후에 10% 넘게 상승하다가 6월 21일 세마녀의 날과 겹치면서 급하락.

시총 1위에서 3위까지 하락.

약 3일간 13% 급락한 상황.

 

창업자 젠슨 황의 자사주 매도로 인한 투자 심리 위축 영향도 큼.

이로 인해 지난 18일 135.58달러로 최고가를 기록한 이후 119달러까지 하락.

 

사실 세상에 무조건 오른다는 주식은 없다.

당연히 오르면 내리기도 한다.

우리는 이를 잘 이용해서 수익을 실현시켜야 한다.

 

 

놀랍게도 6월 26일 장중. 127달러까지 상승했다.

몇 일간 조정을 받았던 119달러에서 매수했던 사람들은 약 8달러(한화로 1만원이 넘는 금액)의 수익을 본 것.

 

이로 인해 시가총액도 3조 670억 달러를 기록하게 되었다.

아마 3거래일 동안 주가가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반발 매수가 유입된 것으로 보인다.

 

매년 세자리수 %의 상승을 보이고 있는 엔비디아.

많은 전문가들은 'AI 거품'이라 하면서 100달러 이하까지 조정을 받을거라고 한다.

 

여기서 우리는 통계를 믿을 것인지, 전문가들의 말을 믿을 것인지.

신중하게 판단해야할 것이다.

 

조정받더라도 장기적으로 보면 무조건 이득인 거 같은데...쓰읍....

어떤 전략을 구상하고 들어가야할 지 참 고민이다.